커피주전자/언저리 늬우스

일상으로 복귀를 신고합니다.

소풍가는 달팽이 2013. 2. 11. 11:28

설명절 잘 보내라는 인사도 없이 설 연휴가 끝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두루 평온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1월둘째주부터 설명절 선물세트 준비로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카페를 찾는 분들께 본의 아니게 소홀한 점이 없지는 않았는지 이제서야 되돌아 보게 됩니다.

 

격려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고생한 보람을 느꼈구요.

우리 먹거리에 대한 많은 분들의 심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여   좀더 바른 먹거리 전파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도 하게 되었구요.

 

몸은 비록 힘들었지만 제가 준비한 먹거리들을  가져가시는 분들의 밝은 표정과 진심으로 고마워 하는 표정에서

힘을 얻은 거지요~~

 

더욱 열심히 애쓰겠습니다.

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당분간은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신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