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녹차 20g,볶은 쌀가루40g, 잡곡(서리태,보리,현미,흑미외)가루 60g, 꿀 3큰술
만드는 법 : 녹차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준비하고, 거기에 꿀을 넣어 치댄다.
꿀은 가루의 상태에 따라 가감해야 하므로 정확이 얼마라고 말하긴 어려운 듯하다
다식판에 참기름을 발라 다식이 쉬이 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둔 후
준비한 반죽을 떼어 넣고 꼭꼭 눌러 박은 다음 빼준다.
랩을 넣고 해 보니 매끄러운 면이 있어 보기는 더 좋은데
모양이 이처럼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거칠거칠하지만 꽃모양이 선명한쪽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랩을 넣었을 때처럼 쉬이 빠져나오지 않아 고생을 좀 했지~
울퉁 불퉁 흔적은 자연미~~~~~~~ㅋㅋ
녹차 : 쌀가루 = 1 :2 비율이었는데도 녹차의 쓴맛이 강한 걸 보니 다음번엔 비율을 조절해서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서 빚어 놓은 다식을 보고 있자니 나름 흐뭇하다.
산에 갈 때 들고가면 간식으로 훌륭할 것 같다.
양갱이랑 다식을 들고 산에 가야지~~~~~후훗!!
다화랑 함께 차려놓으니 근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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