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SSAY/그리움

사랑에서 집착의 무서움

소풍가는 달팽이 2007. 7. 4. 08:52

"사랑에서 집착은 무섭다."
이 말 하기 전에 생각해 봐라.
상대방이 왜 집착이란 걸하게 됐는지..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다른 사람 쳐다본 적도 없는데

상대방이 집착을 한건지 잘 생각해 봐라.






처음부터 집착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으로 인해 집착이 생기는 거다.






집착도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다.
집착이 싫거든 상대방에게 무조건 잘해라.






잘 해주고
사랑한다는 걸 보여라.

다른 사람 절대 쳐다보지 말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자신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고 아껴줘라.






그 집착은 사라진다.
점차 자신에게 무관심해지고
그리고


자신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은 떠날지도 모른다.






그 때 가서 떠난 사람 어떻게 잡냐고 묻지 말아라.
그 때 가면 자신도 모르게 집착이란 걸 하고 있을거다.






그 때 가면 집착이 무섭다고 말하지 못할거다.
그 때 가서 후회말고 집착도 사랑이라 생각하고
사랑받고 있을 때 잘해라.






그래도 집착이 싫거든 사랑도 하지 말아라.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둘다 서로 함께 사랑하면 좋겠지만..






한쪽이 죽도록 사랑하면
한쪽은 무관심해지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집착을 왜하는지 모르겠거든
자신이 겪어 봐라.






사랑해서 함께 하는거 아니겠냐.
집착 탓하지 말고
상대방을 사랑해라.






사랑에서 집착은 무섭다고들 한다.
하지만 집착보다 더 무서운건 무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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